배우 이승민이 '금혼령'에 합류한다.
이승민은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 새 인물 지활 역으로 등장한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이 나타나 벌이는 궁궐 사기극이다.
극 중 이승민이 열연하는 지활은 왕 이헌(김영대)을 옆에서 듬직하게 지켜주는 호위무사다. 이승민은 지활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
2019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한 이승민은 이후 '치얼업', '멘탈코치제갈길' 단편 영화 'Pearl', '오늘보다 내일 더, '스물 여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톡톡히 존재감을 발산해 온 이승민이 '금혼령'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기 기대를 더한다.
한편 '금혼령'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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