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체리와 친구들이 닭갈비와 잣 막걸리에 홀릭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5년 차 체리의 설렘 가득 고향 방문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체리는 친구 말린과 타야를 부모님이 계신 고향 집에 초대한다. 이에 체리와 친구들이 이른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향한 곳은 바로 경기도 가평. 고향에 도착한 체리는 친구들을 데리고 가장 먼저 단골 닭갈빗집으로 향한다. 사장님과 안부를 주고받을 정도로 ‘찐 단골’ 포스를 뽐내던 체리는 닭갈비에 비빔 막국수, 가평 특산품인 잣 막걸리까지 막힘없이 주문한다.
가평 토박이 체리의 지휘하에 친구들은 완벽한 가평 한 상을 맛보게 된다. 체리는 닭갈비가 등장하자 능숙하게 상추의 물기를 털더니 고기 한 점과 무생채, 양념장을 곁들여 푸짐한 쌈을 즐긴다. 여기에 소매를 걷고 머리를 질끈 묶으며 전투태세를 완벽하게 갖춘 말린과 타야까지 친구들의 끊임없는 먹부림이 펼쳐진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의 침샘이 폭발해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전언.
한편 가평 마스터 체리가 선보이는 군침 유발 닭갈비 먹방은 오는 10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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