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셀프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5일 "외쿡언니 따라 하기 2탄 #셀프만삭화보 ㅋㅋ"라고 적었다.
이어 "열심히 찍었는데, 모델시절 이런 포즈쯤 정말 쉽게 했는데. 어렵네요 어려워"라며 "괜히 남편 앵글이 잘 못된 것 마냥 땡볕에서, 둘 다 벌겋게. 그래도 이렇게 남겨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쉬워 보이나 절대 쉽지 않은 포즈 그래도 남겨서 행복한 우리 둘 + 뽁뽁이 #괌여행 행복했다 아직 다 못 올린 #태교여행 사진 #괌플레이 사진 보며 다시 고고"라며 괌 여행을 회상했다.
또 지소연은 "이때 배는 지금에 비하면 아주 귀엽네요 귀여워. 지금은 아주 킹 왕 수박 만한 내 배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나네요. 막달 이렇게 힘든 거구나. 존경합니다 모든 어머니들"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괌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던 지소연이 아름다운 하늘과 해변을 배경으로 셀프 만삭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수영복을 입고 D라인을 뽐내며 환한 미소 짓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