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이 7년 만에 제주도를 찾는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2023년 1월 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으로 새해 첫 포문을 제주에서 연다. 이는 7년 만으로 고 송해 선생님이 살아 계셨던 2016년 1월의 ‘제주도 서귀포 편’이 마지막이었다.
평양에서 제주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전국노래자랑’의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이 각별한 만큼 영탁, 홍자. 이석훈, 플러스T, 박현빈까지 게스트의 면면도 화려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에는 총 15팀이 출격한다. 해녀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민들이 총출동해 빅 웃음과 치열한 접전을 선사할 예정.
이와 관련 제작진은 “새해를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도에서 시작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전국 팔도를 누비며 기운찬 시민들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겠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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