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양준혁과 박현선 부부가 극과극 수면 습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양준혁과 19살 연하의 신부 박현선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양준혁 부부의 신혼집에는 거실 한복판에 커다란 매트리스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모두가 놀랐고, "신혼인데 각방을 쓰고 있는 거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에 박현선은 "아침에 눈 뜨면 남편이 없더라"라며 "TV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여기서 잠든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준혁은 "잠자는 시간이 달라서 아내 배려해서. 그리고 TV보다 자니까. 아예 밖에서 자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박현선은 "그럴 거면 매트리스 꺼내자고 했다. 제가 껌딱지다 보니까 남편을 따라 밖으로 나왔다"며 "입맛 따라 거실에서 자기도 하고 방에서 자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양준혁과 19살 연하의 신부 박현선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양준혁 부부의 신혼집에는 거실 한복판에 커다란 매트리스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모두가 놀랐고, "신혼인데 각방을 쓰고 있는 거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에 박현선은 "아침에 눈 뜨면 남편이 없더라"라며 "TV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여기서 잠든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준혁은 "잠자는 시간이 달라서 아내 배려해서. 그리고 TV보다 자니까. 아예 밖에서 자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박현선은 "그럴 거면 매트리스 꺼내자고 했다. 제가 껌딱지다 보니까 남편을 따라 밖으로 나왔다"며 "입맛 따라 거실에서 자기도 하고 방에서 자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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