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저스틴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제주 백패킹 투어에 나선 저스틴의 힐링 가득 여행기가 그려진다. 환상의 섬 제주에서 펼쳐질 저스틴의 특별한 하루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살이 7년 차 남아공 출신 저스틴이 MC이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저스틴은 “고정 MC가 된 기념으로 영감과 기운을 받으러 왔다”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낸다. 집채만 한 배낭을 메고도 행복한 표정으로 제주 곳곳을 누비는 저스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저스틴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자 스튜디오 MC들이 보인 유쾌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VCR 속 게스트의 목소리를 듣고 긴가민가하던 이지혜는 저스틴의 얼굴이 공개되자 “뭐야! 이 사람 저스틴이잖아”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크리스티안은 영상 속 저스틴이 스튜디오 의상과 똑같은 비니를 쓰고 있자 “옷을 안 빨아 너는? 어떻게 똑같은 옷을 입고 오니”라며 패션을 지적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일시장 투어부터 해녀 체험까지 저스틴의 알찬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살이 7년 차 외국인 저스틴의 눈으로 바라보는 제주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저스틴의 힐링 가득 제주 여행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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