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설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간이란 덧없고 하찮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사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 하찮음에도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으니까. 사랑에 관해서라면 그 정도의 감정이 적당하다고 나는 생가하고 있습니다. 헤어지더라도 배신을 당하더라도 어느 한쪽이 불시에 사라지더라도 이윽고 괜찮아, 라고 할 수 있는 정도. 그 정도가 좋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설현은 최근 종영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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