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유재석의 김종국의 남다른 승부욕을 자극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능력자 김종국에 맞서는 이이경의 정면 승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구력은 물론 하체 힘 최강자를 가리는 닭싸움이 진행됐다. 출연할 때마다 남다른 친화력과 깐죽거림으로 멤버들 놀리기에 진심이었던 이이경이 이번엔 반전 운동신경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이경은 김종국에게 "1대1로 붙자"며 도발했고, 김종국은 "영웅 되고 싶어 하는 이이경을 눌러줘야 된다"며 도전장을 받아들였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은 본인 외에 영웅 되는 걸 못 본다"라며 김종국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이어서 두 사람의 신경전과 체력전이 시작됐다. 이에 송지효는 "종국 오빠, 안돼!"라며 김종국을 걱정했고, 멤버들 역시 "큰일 났다"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예측불허 승부가 펼쳐졌다.

이이경은 이뿐만 아니라 거침없는 입담으로 상대 팀을 기선 제압하고, 한 다리로 꿋꿋하게 버티는 ‘무한 체력’으로 김종국을 쥐락펴락했는데 두 사람 승부의 결과는 1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