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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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윤은혜 소속사 대표가 유재석에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2(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와 함께하는 첫 대면식이 그려졌다.

이날 WSG 워너비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들이 '놀면 뭐하니?'에 화환을 보낸 가운데 윤은혜의 소속사 대표는 "유팔봉씨 책임지세요 쏠로 탈출"이라는 화환을 보냈다.

이에 엘레나 김(김숙)은 "왜 유팔봉 씨한테 책임지라고 하지?"라고 묻자 윤은혜는 "일단 유재석 씨가 내 이름을 너무 많이 팔았다. 대표님이 벼르고 계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팔봉(유재석)은 "대표님이 거치시다"며 놀라 하자 윤은혜는 "굉장히 거치신대 굉장히 엄마 같으시다. 보류자 면접 끝나고 연락을 드렸는데, 진짜 엉엉 울고 계시더라. 나도 같이 울었다"고 했다.

또 윤은혜는 "여기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 예전에는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이제는 맏언니라는 게 신기하다"고 WSG워너비 12 소감을 전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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