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영업비밀'(사진=방송 화면 캡처)
'노포의 영업비밀'(사진=방송 화면 캡처)

'노포의 영업비밀' 박찬일이 찹쌀튀김을 극찬했다.

18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는 업력 43년 삼각지 대구탕집을 찾은 MC인 박찬일 셰프와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요즘 힙하기로 소문난 용리단길 삼각지 대구탕 골목에 위치한 대구탕집으로 향했다. 힙포의 별미가 있었으니 그것은 부드러운 대구 찹쌀튀김이었다.

박나래는 타르타르 소스에 찍은 대구찹쌀튀김을 맛보며 "첫맛은 바삭하고 끝에 오는 식감은 쫀득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찬일 셰프 역시 "이 집은 튀김을 잘 하는 집이다. 완전 이거 맥주 안주다. 코리안 피시앤칩스로 팔아도 되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나래는 "껍질이 어쩜 그렇게 자꾸 손이 가는지 튀김 옷에도 양념을 한 것 같다"라며 노포의 비밀을 궁금해했다.

주인장은 "감자가루와 대구탕 육수, 말린 북어대가리와 다시마, 무, 디포리가 들어간다"라고 노하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