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숨겨진 반전은?
"이러면 얘기 달라져"
벼랑커플 솔루션
'끝내주는 연애'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끝내주는 연애'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끝내주는 연애' 치타가 분노한 '벼랑 위의 커플'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12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을 대신 전해주는 '고백 배송'과 연애를 끝낼지, 말지 고민하는 '벼랑커플'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벼랑위의 커플' 두 코너로 이루어진다. 이런 가운데 '끝내주는 연애' 대망의 첫 방송을 장식할 '벼랑커플'의 연애 고민이 깜짝 스포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는 주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을 모두 차단 시키는 남자친구의 집착에 지친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MC들은 이 '벼랑커플'의 데이트 VCR을 보던 중 단순한 질투를 넘어서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경악을 표했다고. 특히 치타는 "이건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곧 남자친구의 집착에 숨어있는 반전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 MC들은 "이러면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남자친구의 입장에 공감했다는 전언. 이에 MC들을 놀라게 한 충격 반전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또한 이들 커플이 함께 여자친구의 남사친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고 하는데. 이를 본 붐이 "올해 내가 본 화면 중에 제일 불편하다"고 말할 정도로 숨 막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한다. 이어 MC들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벼랑커플'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솔루션을 찾아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벼랑커플'과 만나 대화를 해 본 MC들의 솔루션은 무엇일까. 솔루션을 들은 '벼랑커플'은 이 연애를 끝낼까, 아니면 계속 이어갈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끝내주는 연애'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끝내주는 연애'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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