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장원이 공개연애 후 편해진 점을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무상회'를 놀러온 뇌섹남 이장원과 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뇌섹남' 새신랑 이장원의 결혼 소식에 전현무는 "어떻게 기사를 통해 알게 하냐?"라며 섭섭해했다.이에 이장원은 "기사로 발표하기 전 30분 전에 보냈는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기사랑 문자가 동시에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원은 "먼저 가서 죄송하다"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솔직히 뇌섹남 중 장원이가 제일 늦게 갈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나는 기사로 결혼소식 전할거다"라고 했지만 이내 "농담이고 나는 무조건 먼저 얘기하지"라고 답했다.

김지석은 "연애 공개 전과 후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예전에는 혹시 알아볼까 걱정하며 데이트 했었는데 이제는 밥도 편하게 먹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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