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유미가 정우의 키스씬에 쿨한 태도를 보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김유미가 충남 보령 오천항으로 식객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보령 오천항을 찾은 김유미는 "너무 아름답고 마치 스위스 같다"라고 감탄했고 키조개가 많이 난다는 오천항의 한 식당을 찾았다.

주인장은 "키조개의 60%가 보령 오천항에서 난다. 통째로 한번 드셔보시겠어요?"라고 물었고, 허영만은 "도전!"이라고 외치며 관자를 먹으며 "고소하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허영만은 부부 배우인 김유미에게 키스신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김유미는 "저는 괜찮던데 남편 정우가 심기불편해 한다. 제 느낌에 '오늘 키스씬 있어? 확실히 하고 와'라고 말한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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