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 ‘두시의 데이트’ 고정 코너 맡아
‘쇼! 트롯중심’ 코너 진행
뮤지X안영미와 호흡
사진 제공=KDH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KDH엔터테인먼트
안성준이 뮤지, 안영미가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의 고정 코너를 맡았다.

안성준은 MBC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의 신설 코너인 ‘쇼! 트롯중심’의 고정 진행을 맡아 향후 신명나는 트로트 노래 교실을 꾸밀 예정이다.

지난 28일 첫 코너 진행을 치른 안성준은 이날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히트곡인 ‘롤린’을 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성준은 오는 7일(목)에도 ‘쇼! 트롯중심’으로 청취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 제공='두시의 데이트' 캡처
사진 제공='두시의 데이트' 캡처
안성준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성준이 작사, 작곡, 편곡에도 능한 전천후 아티스트여서 ‘쇼! 트롯중심’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제대로 발휘할 예정"이라며 "매주 청취자들의 의견을 모아 K-POP을 엄선해 트로트 버전으로 바꾼 노래들을 ‘두시의 데이트’에서 들려드릴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DJ인 뮤지와 안영미도 안성준에게 ‘뽕선생’이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쇼! 트롯중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며 "안성준이 선보이는 K-POP의 트로트 버전은 ‘두시의 데이트’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안성준이 직접 MR까지 제작해 심혈을 기울이는 새 코너 ‘쇼! 트롯중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출신인 안성준은 ‘마스크’, ‘쏜다’, ‘넘버원 코리아’ 등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및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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