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너무 좋아해"
모이는 아지트까지?
서장훈X이수근, 조언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남자친구 의뢰인에게 쓴소리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커플이 출연했다. 여자친구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 내가 우선순위가 되고 싶은데"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남자친구에게 "너 여자친구 안 좋아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왜 그래?"라며 달라진 남자친구의 태도를 지적했다.

서장훈은 4명이서 모일 아지트가 있다는 말에 "요즘 2명 이상 같이 있지 말라고 했는데 4명이 모여있는 거냐"라고 지적했고, 남자친구는 "요즘에는 거의 안 모인다"라고 해명했다.

또 서장훈은 "다시 만난 시점이 너무 빨랐다. 그래서 계속 싸우는 거다. 아직은 너무 어리다. 25세면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놀 때다"라며 "얘한테 최선을 다하지 못할 거라면 헤어져야지. 얘도 충분히 다른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데. 훨씬 더 잘해줄 사람이 엄청 많아. 결혼도 하지마. 결혼했다고 네가 친구들 안 만나겠어? 매일 친구들 만나러 나갈거면 왜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이 사람이 싫어하는 건 웬만하면 안 하고 지켜줘야지"라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점점 나이가 들면 친구들도 지금처럼 만날 수는 없어. 언제까지 애가 아니니까"라고 조언했다.

남자친구는 "고치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은 처음 들었다. 앞으로 내가 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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