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키썸이 김숙의 미담을 방출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5주년 특집 ‘이유 있는 초대’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개그우먼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키썸은 "이 자리에서 고백할 게 있다"라 "코로나로 자가격리 중에 김숙 언니가 갑자기 톡을 주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은 "나한테 미담이 있을리가 없는데"라면서 쑥스러워했다.

키썸은 "언니가 주소 좀 찍어보라고 하셔서 알려드렸는데 다음에 달걀이랑 식량일 보내셨더라"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키썸은 "코로나 이후 제가 음악을 계속 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행사가 없어지고 수입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박소현은 "그때 코로나 자가 격리로 스케쥴 다 잡아놓고 라디오 펑크 냈었었다"라고 기억해냈다. 그러자 김장훈은 "나 보고 대타 해달라고 했던 때 아니냐?"라고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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