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의 멍게따는 실력에 허재가 감탄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황도를 떠나 납도로 향한 안정환과 현주엽, 허재와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멍게비빔밥을 맛보고 본격적인 멍게 따기에 나섰다. 보통 봤던 멍게와 달리 유독 시뻘건 색을 띈 멍게를 보고 현주엽은 "이거 먹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파란색 멍게도 있다"라고 답하며 둘은 멍게 채취에 나섰다.
현주엽이 한 번에 3개씩 멍게를 채취를 해가자 허재는 "쟤는 먹는 거 하나는 정말 잘 따"라며 감탄했다. 반면 모두가 멍게에 진심인 그 때에 김병현은 밖에서만 맴돌아 안정환에게 한 소리 들었다.
김병현은 "저는 여기서 받을게요"라고 말했고 이어 현주엽은 농구공을 던지듯 멍게를 던지고 김병현은 그걸 잘 받아내면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