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F4 총출동
김준호 "오상욱과 F4"
"물 묻히면 달라져?"
김준호 "오상욱과 F4"
"물 묻히면 달라져?"
'아는 형님' 김정환이 'F4'라는 별명에 맞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했다.
김준호는 '펜싱 F4'라는 별명에 대해 "원래 F4였는데 나랑 상욱이는 인정 안했다. 상욱이와 내가 F2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길은 "나까지 F3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김정환은 "올림픽이나 중계가 많이 나가는 시상식에서 F3 친구들은 거울을 잠깐 보지만 나는 빨리 화장실로 간다. 머리에 물 묻히고 꽃단장을 한다. F4라는 이름에 누가 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물 묻히면 뭐가 좀 올라가? 정확하게 대답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호동은 "이번 시상식에도 물 묻혔어?"라고 물었고, 김정환은 "물을 너무 많이 묻히면 안 돼. 장비 가방에 머리빗도 가지고 다녀"라며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했다.
김준호는 '펜싱 F4'라는 별명에 대해 "원래 F4였는데 나랑 상욱이는 인정 안했다. 상욱이와 내가 F2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길은 "나까지 F3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김정환은 "올림픽이나 중계가 많이 나가는 시상식에서 F3 친구들은 거울을 잠깐 보지만 나는 빨리 화장실로 간다. 머리에 물 묻히고 꽃단장을 한다. F4라는 이름에 누가 될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물 묻히면 뭐가 좀 올라가? 정확하게 대답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호동은 "이번 시상식에도 물 묻혔어?"라고 물었고, 김정환은 "물을 너무 많이 묻히면 안 돼. 장비 가방에 머리빗도 가지고 다녀"라며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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