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선수./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제덕 선수./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코리아 파이팅"

제32회 도쿄 올림픽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 김제덕이 '컬투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브라이언이 함께한 가운데, 됴쿄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김제덕 선수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화 연결 된 김제덕 선수는 "예천에서 연습장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세계 선수권 대회가 남아있어서 쉬지 않고 연습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태균은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먼저 알게 된 김제덕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김제덕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영재발굴단'의 한·중 영재 대격돌 편에 출연했다. 당시 김제덕은 한국 양궁대표로 출연해 중국 여자 양궁 기대주 안취시안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에 김제덕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5년 전인데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화답했다.

김제덕은 "올림픽에서 한 발 할 발 쏠때마다 긴장되고 부담감도 있었다. 그래도 '파이팅'이라고 외치면서 즐겼다"라며 "파이팅을 외치니 대표팀 분위기도 좋아졌고, 모두가 긴장감이 좀 풀렸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에 김태균은 "어린 나이에도 떨지 않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며 감탄했고, 브라이언은 "올림픽계의 BTS"라고 엄지를 치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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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김태균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받게된 자동차에 대해 물었다. "면허가 없을 텐데 어떻게 하냐"고 묻자 김제덕은 "면허도 없지만 지금 민증도 없는 상태다. 민증부터 발급받아야 한다"라고 센스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제덕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라 김태균의 질문에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을 좋아한다. 좋아했던 그룹 아이오아이의 노래를 듣고 싶다"라고 요청했다.

2004년생 김제덕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코리아 파이팅"이라며 패기 넘기는 모습을 보여 올림픽 스타가 됐다.

향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SBS '집사부일체' 등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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