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걸크러쉬 김영옥X김용림X김수미 등장
상견례 속 예비 장모들의 촌철살인 '돌직구'
'돌싱포맨' 초토화 시킨 마라맛 토크
사진제공=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원조 카리스마 대모 김영옥X김용림X김수미가 등장해 ‘마라맛’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김영옥은 ‘돌싱포맨’을 만나자마자 묵직한 팩트 폭력(?)을 날려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질문에 맞는 사람을 지목하는 ‘이미지 게임’에서도 역대급 상황이 펼쳐진다.

김영옥,김용림,김수미는 ’재혼해도 이혼 당할 것 같은 사람‘, ‘말년에 외롭게 늙어 죽을 것 같은 사람’ 등의 질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또 ‘돌싱포맨’ 재혼 준비 프로젝트로 시작된 상견례 트레이닝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돌싱포맨의 예비 장모가 되어 ‘상견례 시뮬레이션’을 시작한다.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촌철살인 돌직구 질문에 돌싱포맨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지켜보던 돌싱 동지들도 남 일 같지 않은 상황에 긴장 가득한 시선으로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견례 중 난관에 봉착한 아들들은 숨겨둔 필살기를 선보이는 등 깜짝 위기탈출(?)법으로 예비 장모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돌싱포맨’은 1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