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g 감량' 김빈우, 비키니 입고 11자 복근 탄생 비법 전수 ('와카남')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의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다이어트 식단부터 특급 운동법까지 단독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와카남’ 7회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 준 일급 비법을 선보이는가하면, 최용수가 축구에 얽힌 솔직한 고백을 전해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다.

먼저 뜨거운 여름보다 핫한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빈우는 명품 11자 복근을 완성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한다.

또한 둘째 아들 원이가 폭풍 성장해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김빈우의 절친 이하정이 딸 유담이와 함께 방문해 ‘깜찍 투샷’을 완성한다. 특히 유담이는 우아한 발레부터 귀여운 댄스까지 끼를 폭발시키며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김빈우와 이하정은 두 아이를 위한 ‘홈터파크’를 준비했지만, 야심찬 계획과는 달리 집안이 물난리로 초토화되는 일촉즉발 해프닝이 빚어졌던 터. 과연 ‘원이와 유담이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선 두 사람의 홈터파크가 야단법석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와카남’ 스튜디오에 출연한 ‘축구계 레전드’ 최용수는 “다시 태어나도 축구의 길 걷겠다”는 깜짝 고백으로 패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용수가 “과거에 축구를 열심히 해야 할 시기를 놓쳤다”며 “다음 생에는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최용수가 “다시 태어난다면 죽기 살기로 축구할 것”이라며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순간, MC 박명수가 누구도 예상 못한 포복절도 한마디를 내뱉으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최용수의 축구를 향한 진솔한 고백은 어떤 내용일지, 또 MC 박명수의 배꼽 잡는 답변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몸매 갑(甲)’ 김빈우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부터, 최용수 감독이 남몰래 숨겨둔 속 깊은 이야기까지 담겨 화요일 밤을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일 것”이라며 “재미와 유익한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와카남’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7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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