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경수진 인테리어 따라하다 네버엔딩 언박싱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거실부터 방까지 ‘투 머치’ 살림살이로 난장판을 이룬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디어 인테리어가 끝난 전현무의 새 집을 공개한다.

집안 곳곳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는 짐 더미에 전현무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 거야”라며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집 정리에 나선 전현무는 현관 문 앞에 잔뜩 쌓여 있는 택배 상자를 거실로 옮겨 네버엔딩 언박싱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경수진의 ‘모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를 본 후 취향 저격 당한 전현무가 ‘모던 미드 센추리’ 감성이 묻어나는 가구들을 충동구매한 것.

비비드한 컬러와 쇠 느낌을 살린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의 가구들이 화이트 모던의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투 머치’한 살림살이로 거실이 난장판을 이룬 가운데 전현무는 소품과 가구들을 끊임없이 채워 넣어 ‘미니멀’이 상징인 북유럽풍 인테리어와 상반되는 ‘맥시멀리스트’의 전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의 새 집 인테리어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