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최용수 변화
한혜진 "전의 상실"
"더 내려갈 곳 없어"
'골 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최용수 감독이 FC구척장신의 새 감독으로 등장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워밍업'에는 톱모델로 이뤄진 FC구척장신 팀의 연습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겨울 시즌에서 4위로 꼴찌를 기록한 FC구척장신 팀은 말 없이 앉아있었다. 한혜진은 "이미 전의를 상실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꼴찌팀은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강제 이별식이 있다"라며 "지난 시즌이 끝나고 순위가 정해졌는데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시키기 위해서 팀을 재정비하기로 했다"라며 최진철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새로운 감독이 FC구척장신을 찾아왔다. 새 감독은 최용수 감독이었다. 최 감독은 "어차피 꼴찌를 했으니 내려갈 데도 없고,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황선홍 감독은 승부에 대한 경쟁심이 어마어마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나한테 지고 싶지 않을 거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천수도 마찬가지다. 언제 나를 이겨보겠나. 나는 우승을 여러 차례 해봤다. 마음 먹으면 하는 거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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