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3사 심의 무사히 통과
'쇼! 음악중심' 출격 예고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잭&드미츄리(형돈이와 대준이)가 신인 가수의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잭&드미츄리(정형돈, 데프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가요계 괴물 듀오"라고 잭&드미츄리를 소개했다.

이날 가발을 쓰고 등장한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한 청취자가 데프콘에게 "존 레논 콤셉트냐"고 묻자 그는 "존 레논은 너무 큰 칭찬이다. 나는 그냥 드미츄리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사고 나서 한번도 빤적이 없어서 너무 간지럽다"고 거들었다.

오는 29일 데뷔 9주년을 맞는 형돈이와 대준이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프콘은 "9주년이지만 잭&드미츄리는 신인이다"라며 "9년째 신인이라 거만해지만 안된다. 우리는 늘 겸손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잭&드미츄리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에 앞서, 데프콘은 "에스파와 경쟁하게 된게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경쟁같은 소리 하지 말라"며 에스파에게 "선배님 다음에 한번 컬래버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 콘서트 하게되면 노페이로 가겠다. '블랙 맘바'부터 팬이다"라며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후 '부처님 오신 날에 만난 기독교 그녀'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 데프콘은 "로미오와 줄리엣 감성을 노린 곡이다"라며 "이 노래가 심의에 통과 될지 잭이랑 고민 많이 했는데 3사에서 다 심의 통과됐다"고 소개했다.

그룹 트와이스의 SNS 응원에 대해 정형돈은 "우리 라디오를 듣고 트와이스 정연 선배님이 연락을 주셨다. 노래가 너무 좋다며 밀어주겠다고 하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비 정지훈 선배님도 SNS에 올려주셨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비 선배님이 연세 많은 후배가 먹고 살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잭&드미츄리는 지난 19일 더블 타이틀곡 '부처님 오신 날에 만난 기독교 그녀'와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이날 이들은 "곧 '쇼! 음악중심'에 출연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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