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다리 부상
고통에 결국 눈물
개벤져스 팀 응원
'골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때리는 그녀들' 오나미가 다리 부상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벤져스 팀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불나방 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개벤져스 팀의 에이스로 본선에서 활약했던 오나미는 본선 후반전부터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결승전을 앞두고 고통이 가라앉지 않아 눈물을 보였다.

오나미는 "정말 뛰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이경실과 조혜련 등 팀 멤버들은 "괜찮아. 쉬어"라며 그를 다독였다.

한편, 오나미는 다리 부상을 딛고 결승전 그라운드에 올라 팀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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