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백지영 /사진=MBC 제공
'라스' 백지영 /사진=MBC 제공


21년 동안 목소리로 대중들을 웃고, 울린 디바 백지영이 '유린이(유튜브+어린이)'로 변신한 소감을 들려준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악마의 입담 소유자 장동민이 출격해 새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달한다.

'대쉬',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등 자동 떼창을 유발하는 히트곡 부자 백지영은 최근 새로운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줄어들면서 팬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버로 변신한 것.

백지영은 ASMR, MBTI 검사, 슬라임 등 유튜브 인기 콘텐츠를 경험한 '신세계 영접기', 지인 하하가 채널 구독자 애칭을 지으라고 조언하자 질색했던 이유 등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무대 위에선 베테랑이지만 유튜브 세계에선 '유린이' 그 자체인 백지영의 모습에 김국진은 "유튜브 콘셉트가 바보예요?"라고 되물었을 정도라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백지영은 희로애락 찐 리액션을 폭발해 웃음을 안길 예정. 녹화 내내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치 자기 일처럼 욱했다가 버럭하고, 또 폭풍 감정 이입한 백지영이 왜 '공감요정 욱언니'로 변신해 찐 리액션을 펼쳤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백지영은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후배 소율과 맘모임에 동반한 당시 "마음이 이상하더라"고 뭉클했던 이유, '유린이'이자 '워킹맘'까지 일인다역 일상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워킹맘인 소율은 출산 후 가수로 복귀할 때 딸 '잼잼이' 희율이가 응원단장이 되어 준 일화를 고백한다. 특히 희율이가 아빠인 문희준이 활약한 H.O.T보다 엄마가 활동한 크레용팝을 좋아한다며 딸이 다니는 유치원에 크레용팝의 '빠빠빠' 안무가 유행인 이유를 들려줘 미소를 자아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번 특집에는 악마의 입담을 자랑하는 장동민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웃음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장동민은 집과 차량에 돌멩이를 던진 '돌멩이 테러범'을 언급하며 "선처 없다"고 다시 한번 못을 박는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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