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남자 조연상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인권, '굿파트너' 지승현이 수상했다.
!['불륜남' 지승현, 장나라에게 또 사과했다…"화 많이 나게 만들어" [SBS연기대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9003909.1.jpg)
이어 "아름다운 영혼들과 사랑하며 살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영광을 드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불륜남' 지승현, 장나라에게 또 사과했다…"화 많이 나게 만들어" [SBS연기대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9003910.1.jpg)
!['불륜남' 지승현, 장나라에게 또 사과했다…"화 많이 나게 만들어" [SBS연기대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9003911.1.jpg)
이어 "'고려거란전쟁' 양규 장군님의 멋진 이미지를 가져가고 싶었는데, 배우라는 직업이 변화되는 모습으로 감동을 드리는거라 선택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라는 어수선하지만, 개개인은 행복한 연말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