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부 타이거JK
"왜 이렇게 됐나"
'팬심' 얹은 솔루션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 사진 = tvN 제공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 사진 = tvN 제공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한국 힙합의 대부 타이거 JK가 등장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서는 국힙(국내 힙합) 노부부라고 불리는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기쁨라사를 방문했다. 배정남은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고 싶다는 넉살에게 최상의 핏을 찾아줬고, 트레이닝복을 벗어나 트렌디한 옷을 입어보고 싶은 던밀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코디를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 항상 검은 옷만 입는 청년 농부에게는 같은 블랙이지만, 느낌은 180도 다른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고민 해결은 물론, 실용적인 팁까지 선사했다.

19일 방송에서는 한국 힙합의 레전드라 불리는 타이거 JK가 매니저와 함께 기쁨라사에 나타난다. 타이거 JK는 "옷을 못 입는다고 생각한 적이 전혀 없었는데, (회사) 모든 팀이 (제 패션에) 불만이 많은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빨간색 후디에 빨간색 바지, 노란색 신발을 신어봤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패션 세계를 자랑하기도.

타이거 JK의 이야기를 듣던 배정남은 "아유~ 우리 형님 왜 이렇게 됐나"라며 찐팬의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배정남은 패션에 대한 열정에 팬심까지 얹어 타이거 JK에게 솔루션을 제안하고, 이를 본 타이거 JK의 매니저는 배정남에게 종종 코디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호평을 남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타이거 JK의 옷 고민과 이를 타파할 수 있는 해결책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원앤온리'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사장님으로 분해 유일한 직원 조재윤과 고객들의 다양한 옷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5분 편성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방송 전에 만날 수 있으며,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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