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신민철, 공개 열애 선언
'부럽지' 동반 출연하기로
'애정 뚝뚝' 데이트 사진도 화제
혜림♥신민철 7년째 열애 중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혜림♥신민철 7년째 열애 중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공개 열애를 선언하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들의 달달한 데이트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측은 14일 "혜림, 신민철 커플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올해 원더걸스 데뷔 10주년을 맞은 혜림은 이날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그의 연인은 바로 태권도 선수 신민철.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오랜 시간 좋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림, 신민철 커플의 공개 연애를 축하하는 글과 함께 이들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파파라치 컷이 게시됐다. 이들은 손을 맞잡고 자유롭게 거리를 걷는가 하면,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끈다.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한 '뇌섹녀'로 현재 한국외대 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암 니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 인터뷰어로 활약하기도 했다.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서 선수다. 그는 '마리텔V2'에서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다.

아이돌에서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혜림이 연애 7년 차 남자친구 신민철과 보여줄 리얼 연애 일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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