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세돌 / 사진=SBS 방송화면
'집사부일체' 이세돌 / 사진=SBS 방송화면
천재 바둑 기사 이세돌이 그룹 오마이걸에 대한 '덕심'을 드러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세돌이 오마이걸과 통화를 나눈 순간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세돌은 천재의 면모 외에도 걸그룹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세돌은 사부의 선물과 오마이걸의 영상통화를 바꾸자는 이승기의 제안에 "이 분 되신 분이네"라며 손뼉치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세돌이 진성 미라클 (오마이걸 팬덤)로서 전혀 색다른 모습도 보여 주자 시청률이 쑤욱 상승하며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세돌이 오마이걸과 수줍어 하면서 영상통화를 할 때 시청률은 7.8% (전국)까지 상승 했다. 오마이걸도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을 반가워하며 ‘불꽃놀이’ 라이브로 화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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