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미식회서 특산물 소개하다 '진땀'
농어민을 사로잡은 시금치 요리는?
'요알못' 김희철, 이제는 칼질까지
박재범, 농민 마음 사로잡은 '덕통사고' 유발
'맛남의 광장' 남해 편. / 사진제공=SBS
'맛남의 광장' 남해 편. / 사진제공=SBS


SBS ‘맛남의 광장’에서 김동준이 미식회 도중 손님들의 반응에 당황한다.

오는 5일 밤 10시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기존의 장사 방식과 달리 농어민들을 초대한 특별한 미식회가 펼쳐진다.

오전 미식회에서는 남해 특산물인 시금치를 활용한 만찬을 선보였다. 시금치는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향상에 좋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이에 이번 레시피는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동준은 좋은 효능에도 불구하고 소비 저하로 가격 폭락이 이어지는 시금치를 위해 손님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김동준은 ‘맛남 공식 홍보 AI’답게 손님들에게 시금치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손님들의 예상 밖 반응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미식회를 찾은 손님들 모두 시금치, 홍합 농어민이었던 것. 김동준은 자신보다 더 시금치에 대한 정보를 꿰고 있는 농민들의 반응에 민망해했다. 이 모습에 손님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미식회 재료 준비 시간에는 요리 서열 꼴찌이자 ‘설거지 전문가’로 자리 잡은 김희철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재료 손질을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 대신 처음으로 칼질에 도전한 것. 사과를 깎을 때조차 감자 칼을 사용하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제법 능숙하게 채소를 써는 그의 모습에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희철이 ‘요알못’에서 벗어나 ‘차세대 백종원 수제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전 미식회에서는 서버로 나선 박재범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넘치는 재치와 특유의 미국식 매너로 손님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남해 할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은 ‘박 선배’ 박재범과 새로운 분위기에서 펼쳐진 남해 첫 미식회 이야기는 오는 5일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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