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장금’
MBC ‘대장금’
MBC ‘대장금’

MBC가 이영애의 ‘대장금 2′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19일 MBC는 이영애의 개인적인 사유로 ‘대장금2′의 출연이 무산됐으나 ‘대장금2′의 제작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는 2012년‘대장금2’제작을 공식화하면서 이영애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결국 이영애는 출연을 고사했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대장금 2′는 결국 이영애의 출연 고사로 원점으로 돌아갔군요. 이영애 없는 대장금2가 제작될지, 아니면 제작무산으로 없던 일이 될 지는 미지수지만 방송사 경영진의 실적을 위한 카드로 이용되진 않기를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선거특집 ‘선택2014′가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 이어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 30만명 가량의 시민이 참석했다. 유재석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열광해주실 줄을 몰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가오는 6.4 지방선거가 ‘무한도전’ 선거특집의 반만큼의 관심이라도 확보할 수 있다면 성공한 선거가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배두나(왼쪽), 짐 스터게스
배두나(왼쪽), 짐 스터게스
배두나(왼쪽),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배두나는 지난 20일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에 대해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진출작에 한국 영화가 없는 아쉬움을 글로벌 열애설이 대신 채워주는군요.

가수 신용재와 작곡가 박근태가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 고(故) 이다운 군이 남긴 음원을 각각 노래와 연주곡으로 완성해 유족에게 전달했다. 평소 가수가 꿈이었던 이 군은 미완의 자작곡 음원을 남겼고 이에 두 사람은 이 군이 남긴 음원을 모티브로 노래와 연주곡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때로는 실화가 픽션보다 더 뭉클할 때가 있죠. 이 군이 남기고 간 세상에서 못다 이룬 꿈이 미안함 가득 간직한 아름다운 어른들의 손으로 이뤄졌네요.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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