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레이스’ 세용 홍보식이 채용 스캔들로 인해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레이스’가 박윤조(이연희)의 스펙아웃 채용 비리 의혹 이후 갈등이 심화된 세용 홍보실의 일촉즉발 분위기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3, 4화에서는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5화에서는 스펙아웃 채용 비리 의혹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류재민(홍종현)이 두 발 벗고 나서지만, 점점 더 악화되는 홍보실 상황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재민은 인사과에 스펙아웃 채점 관련 자료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홍보 실장과 송선태(조한철) 팀장은 윤조를 지방으로 발령 보내려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윤조는 반발을 하고, 지켜보던 재민 역시 송팀장에게 반기를 들지만, 송팀장은 “회사 결정에 입 닥쳐! 입 닥치라고 인마!”라고 분노하며 둘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다.


일촉즉발의 순간, “홍보실 참 엉망이네요”라며 CCO 구이정(문소리)가 등장해 앞으로 세용 홍보실에 펼쳐질 변화와 사건들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번 5화에서는 ‘채용비리’라는 사건으로 인해 흔들리는 세용 홍보실의 모습과 이들 앞에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한 구이정이 어떻게 이 사건을 처리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인물들 간의 갈등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레이스’ 5화는 24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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