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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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전국투어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트롯 열풍에 빠트린 TV CHOSUN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출연진들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투어다.


이에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물론,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해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날 '미스터트롯2' TOP7은 '밤열차'와 '사랑의 트위스트'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어 TOP7은 "오디션 준비할 때만 해도 이렇게 콘서트까지 하게 될 거란 생각을 못해서 지금 이 자리가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내일 못 일어나는 한이 있어도 온몸을 불사질러 여러분께 받은 사랑 다 돌려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계속해서 낭만가객 김용필, 수묵화보이스 송민준,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의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 저마다의 매력이 가득한 유닛 무대가 눈길을 모았다.


'미스터트롯2' 10인은 "첫 콘서트라 떨리기도, 신나고 감동적이기도 했다"며 "저희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팬분들 잊지 않고 달리겠다. 올해와 내년 꽉 채워서 활동 열심히 해나갈 테니까, 앞으로도 저희의 힘이 되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대구 공연으로 이어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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