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테나)
(사진=안테나)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컴백 후 본격 활동에 나선다.


권진아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The Flag'를 발매하고,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새 EP 'The Flag'(더 플래그)는 권진아가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는 나다운 삶, 내가 꿈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Raise Up The Flag'(레이즈 업 더 플래그)는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권진아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트랙이다.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나다움'을 잃지 않고, 각자의 진정한 자유를 얻길 바라는 '권진아 표 응원가'를 예고한다. 권진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점층적으로 확장되는 밴드 사운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권진아는 신보 'The Flag'를 통해 발라드와 R&B, 팝, 록 등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 특히, 권진아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서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 한층 과감해진 사운드를 구현하며 리스너들에게 폭넓은 청취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진아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The Flag'를 발매한 뒤, 내달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The Flag'를 개최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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