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안나, 모자 쓰고 깜짝 출연…사유리 "아이 셋 대단" ('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68809.1.png)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아내 안나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안나가 건강해진 얼굴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사유리, 박주호 가족은 함께 캠핑을 떠났다. 두 가족은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먹을 준비를 했다. 박주호는 "제이쓴이 제 생일이라고 고기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젠은 사유리의 도움 없이 고기를 잘 먹었다. 사유리는 "젠이 편식이되게 심하다. 오늘은 잘 먹고 잘 놀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에너지도 많이 쓰는 걸 보니 감동이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종합]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안나, 모자 쓰고 깜짝 출연…사유리 "아이 셋 대단" ('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68813.1.png)
![[종합]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안나, 모자 쓰고 깜짝 출연…사유리 "아이 셋 대단" ('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68810.1.png)
박주호는 안나에게 사유리를 소개시켜줬다. 안나는 일본어로 사유리에게 인사했다. 안나는 "처음 뵌다"면서 "오늘 애들이랑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유리는 "제가 더 감사하다. 형제가 있는 것 같아 재밌었다. 딸 하나에 아들 하나 정말 존경한다"며 "다음에 같이 만나자"고 기약했다.
![[종합]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안나, 모자 쓰고 깜짝 출연…사유리 "아이 셋 대단" ('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68812.1.png)
![[종합]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안나, 모자 쓰고 깜짝 출연…사유리 "아이 셋 대단" ('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68811.1.png)
안나의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태. 박주호는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면서 "올 한해 힘들었는데 아픈거 참고 이겨준 안나에게도 이번 기회에 이 자리에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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