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동현 아빠와 단연 남매가 빙어 먹방을 펼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4회는 ‘사랑해 널, 이 마음 그대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단우는 빙어를 만날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낚싯대를 잡는다. 단우는 빙어가 잘 잡히지 않자 옆 자리의 빙어 소식에 마음을 홀리고 만다. 급기야 단우는 옆 가족의 자리에 의자를 끌고 가 “물고기 잘 잡혀요?”라고 물으며 얼음 구멍에서 올라오는 빙어에 눈을 떼지 못해 미소를 자아낸다.

단우는 다시 빙어를 잡고 싶은 의지를 불태운 뒤 빙어 낚시에 도전해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인다. 결국 단우는 요동치는 찌를 발견하고는 낚싯대를 있는 힘껏 당겨 빙어 월척을 낚는데 성공하며 얼굴에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는 후문.

특히 ‘친자연 소년’ 단우가 팔딱팔딱 살아 움직이는 빙어를 맨손으로 잡아 입으로 직행하며 초특급 순수 자연미를 뽐낸다. 평소 살아있는 해산물을 거침없이 잡으며 용감한 모습을 보였던 5살 단우는 빙어를 신기한 듯 요리조리 관찰하다 어른들도 쉽지 않은 빙어회에 도전한다.


그런가 하면, 연우는 빙상 요정의 자태를 뽐내는 해사한 미소로 겨울 추위를 봄 햇살처럼 녹였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속 연우는 빨간 대야에 쏙 들어가 있는 모습. 토끼같이 작고 앙증 맞은 연우의 몸집이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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