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스틸. /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스틸. /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신혼여행의 성지인 괌에서 가는 곳마다 당황스러운 일이 연달아 일어난다.

3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은 괌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브런치 맛집으로 향한다.

음식의 정체를 확인한 ‘돌싱포맨’은 “신혼여행 와서 여기 오면 이혼이다”라며 극대노했다. 또한 심기가 불편해진 ‘돌싱포맨’은 사랑 고민을 털어놓는 김준호에게 질투 섞인 장난을 쳤고, 결국 육탄전까지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괌에서 행운의 상징인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말에 ‘돌싱포맨’은 ‘돌핀 크루즈’에 탑승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신혼부부들과 동행하게 되는 바람에 시작부터 ‘돌싱포맨’의 질투심이 폭발하는 일들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돌싱포맨'은 신혼부부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라며 성화를 냈다. 이에 신혼부부들이 “장거리 기러기 부부가 될 예정이라 걱정이다”, “남편이 집에 너무 늦게 들어온다” 등 결혼 생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하자 ‘돌싱포맨’은 질투와 장난 가득한 ‘돌싱포맨’ 식 황당 답변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날 마지막으로 찾은 해변에서 '돌싱포맨'은 괌 현지의 건장한 청년들과 자존심을 건 대결도 펼치게 됐다. 과연 어떤 승부가 날지 기대감을 모은다.

‘괌 정부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돌싱포맨’의 눈물겨운 ‘장가가라 투어’ 31일 밤 11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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