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바닷가+수트' 심쿵 조합...흔들리는 여심 ('사랑의 이해')

배우 유연석의 바닷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하상수’ 역으로 출연하는 유연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바닷가에 앉아 촬영을 준비하던 중 카메라에 부드러운 눈맞춤과 미소를 보내고 있다. 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은 물론 설렘을 더하기도. 또한 유연석은 블랙 슈트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완성함과 동시에 어딘가를 바라보는 아련한 뒷모습에서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유연석은 극 중 상대역인 문가영(안수영 역)과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을 촬영 중이다. 지난 18일 방송됐던 9회에서 상수와 수영의 잠깐이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있어 몽글몽글한 여운을 전한다. 유연석은 ‘케미 장인’답게 드라마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문가영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유연석은 ‘사랑의 이해’의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하상수’라는 인물에 그대로 녹아들고 있다. 그는 멜로에 최적화된 분위기는 물론, 눈빛과 표정에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에 유연석이 보여줄 이야기에 매번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등이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10회는 오늘(19일,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