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초과'(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도초과'(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도초과' 신기루가 가스 문제로 곤혹을 치렀던 사실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한도초과' 7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새해맞이 건강 검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의사는 신기루의 건강 검진 결과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풍자는 "선생님 표정이 너무 안 좋은데?"라고 걱정했고 한의사는 "아까 김민경씨도 건강 체질인데 신기루씨도 건강하다.혈관도 김민경씨보다 더 좋다"라고 검진했다.


이어 한의사는 신기루에 대해 "교감신경은 낮지만 부교감은 높다. 즉 쉬고 싶은 게 많은데 그 신호가 소화기계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하거나"라고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에 홍윤화와 풍자는 "맞다. 가스가 금방찬다. 계속 방귀를 뀐다"라고 제보했다. 신기루는 그 사실을 인정하며 "저 처음 고백하는 건데 사회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한의원에서도 두 번 정도 뀌었다"라고 급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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