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현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종영 인터뷰

배우 위해 40kg 체중 감량 "안 먹고 운동만"
'100kg↑' 신현승 "배우 위해 40kg 감량, 계란·고구마만 먹고 운동"[인터뷰①]
신예 배우 신현승이 배우가 되기까지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13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연출 백승룡) 신현승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신현승은 "원래 100kg가 넘었는데 배우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안먹고 운동하며 뺐다.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은 했는데 부모님께 어떤 걸로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가장 쉬운 게 살빼는 거란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사과 하나, 점심에 계란 2알과 두유, 저녁에 고구마 한 쪽을 먹었다. 40kg 정도 감량했다"라고 덧붙였다.

신현승은 '연매살'에서 신인배우 마은결로 열연하며, 주현영과 애틋한 러브 라인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연매살'은 매회 스타 배우들을 등장시켜 이들을 서포트하는 메쏘드엔터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 박호산, 오나라, 김수로, 김호영, 김소현, 손준호, 김지훈, 김주령, 다니엘 헤니, 이순재, 김아중까지 총 17명의 배우들을 통해 12개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탄생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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