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길 SNS)
(사진=길 SNS)

리쌍 출신 길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길은 4일 "함께하던 하음이도 지쳐 떠나고. 난 성을 지어 홀로 왕이 되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키즈 카페를 찾은 길과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길은 아들이 지쳐 떠나도 굴하지 않고 레고로 성을 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길, 키즈 카페 민폐 등극? "子 지쳐 떠나고→아이들 울고, 어머니들 눈살 찌푸려"


결국 성을 완성을 길은 뿌듯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길은 "내가 성을 지어 왕이 되는 순간 옆에 같이 블록 쌓던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머니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승부욕 #아재"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은 2004년, 2016년, 2017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또 지난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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