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김장훈의 힛트쏭이 5분 만에 탄생했다는 비화가 밝혀졌다.


14일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제발~ 이 노래만은! 취소각 남자 노래방 힛트쏭' 9위에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순위에 올랐다.


김장훈 특유의 거친 음성과 감성적인 가사로 남자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그간 야성적인 김장훈의 노래와는 달리 탁하지만 담백한 김장훈의 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당시 5분 만에 탄생한 곡이란 점도 화제를 모았다. '푸른하늘'의 유영석이 작곡을 맡았던 이 곡은 당시 유영석이 노느라 작업이 밀려 김장훈의 재촉으로 5분 만에 벼락치기로 완성됐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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