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이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동문 박은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작은 아씨들' 남지현과의 대면 인터뷰 진행됐다.
이날 남지현은 "아역일 때 은빈 언니와 '로비스트'라는 드라마에서 자매로 나왔다. 그러다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같이 다니게 됐다. 나보다 3살 많았기에 언니가 먼저 입학한 상태였다"라며 "어쩌면 수업에서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시간표가 랜덤이더라. 그래서 언니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설처럼 소문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우연히 같은 학과 건물도 아니고 다른 건물 계단에서 마주쳤다. 수업 이동중이라 급하게 인사만 하고 번호 교환하지 못했다"며 "언니가 나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면서 심리학과 출신이니까 캐릭터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었는지 만나게 되면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아씨들'에서 세 자매 중 둘째 오인경 역으로 분해 열열한 남지현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어서와요, 우리 집에!'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작은 아씨들' 남지현과의 대면 인터뷰 진행됐다.
이날 남지현은 "아역일 때 은빈 언니와 '로비스트'라는 드라마에서 자매로 나왔다. 그러다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같이 다니게 됐다. 나보다 3살 많았기에 언니가 먼저 입학한 상태였다"라며 "어쩌면 수업에서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시간표가 랜덤이더라. 그래서 언니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설처럼 소문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우연히 같은 학과 건물도 아니고 다른 건물 계단에서 마주쳤다. 수업 이동중이라 급하게 인사만 하고 번호 교환하지 못했다"며 "언니가 나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면서 심리학과 출신이니까 캐릭터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었는지 만나게 되면 물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은 아씨들'에서 세 자매 중 둘째 오인경 역으로 분해 열열한 남지현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어서와요, 우리 집에!'라는 타이틀로 단독 팬미팅을 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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