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르헨티나 친구들이 한국 역사에 대해 깊이 살펴본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공부하는 아르헨티나 친구들의 역사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거리를 통해 온몸으로 박물관을 즐긴다. 특히 직업이 DJ인 루카스는 현란한 발동작으로 박물관에 있는 리듬 게임에 도전하는 등 연신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친구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기록한 역사관에서는 단숨에 태도가 바뀐다. 호기심과 동심 가득한 모습으로 박물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것과는 달리, 역사관에 도착하자 한껏 진지한 모습으로 본격 한국 역사 탐구를 시작한다. 평소 철학, 정치학 등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마누엘은 한국의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깨우치고 그 내용을 친구들에게 해설해준다.
또한 친구들은 지구 반대편의 나라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상당히 비슷한 역사를 지녔음을 깨닫는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아픔을 겪은 두 나라의 과거에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한국에 더욱 큰 흥미와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한편, 알면 알수록 신기한 한국-아르헨티나 사이의 역사적 공통점은 22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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