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SNS)
(사진=효민 SNS)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이 준비한 부모님의 생일 선물이 담겼다. 특히 "생일 축하합니다. 사이즈 안 맞으면 말하슈. 딸"이라며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부모님에게 주는 게 부끄러웠던지, 찬바람 느껴지는 딱딱한 말투로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효민은 "아들 아님"이라며 자신의 딱딱한 말투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딱딱한 말투와 달리 부모님의 생일 선물을 챙기는 효민의 다정한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티아라의 신곡 '티키타카'로 활동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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