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홍어X간장게장 럭셔리 목포 밥상 선사...김청 "눈에 담는 것보다 입에 담는 게 기억 남아"('같이삽시다3')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동생들에게 럭셔리 목포 밥상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이 자매들을 위해 목포 럭셔리 여행으로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렀다. 혜은이는 밥상이 나오기 전에 "목포하면 떠오른 게 홍어, 간장 게장이 생각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푸짐한 한 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원숙은 열띤 반응의 동생들에 흡족해하며 "럭셔리 여행 수준에 맞느냐?"라고 물었고 이경진은 "먹어봐야 알지만 상차림 자체는 합격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혜은이는 "사실 여행 가서 맛있는 거 먹는 거 그거 중요하다"라며 "그 음식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그 장소 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청은 "맞다. 눈에 담는 것 보다 입에 담는 게 더 기억에 남는다"라고 맞장구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