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화연이 ‘LA 한인축제’ 특별무대에서 준비한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화연은 오는 9월 23일과 25일 '제 49회 LA 한인축제'에 참석해 특별 공연으로 한인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LA 한인축제는 재외동포사회의 최대 한인축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행사는 280개 장터 부스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화연은 떠오르는 트로트 핫 신예로서 이번 LA 한인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연은 특별 공연이 펼쳐지는 9월 23일과 25일 이틀간 무대에 올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화연은 지난 5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방시혁 작곡가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꽃핀다'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꽃핀다'는 사랑의 시작점에서 설레는 여자의 마음을 꽃으로 표현한 가사와 반복되면서도 질리지 않는 언어 유희적 표현으로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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