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L엔터테인먼트)
(사진=UL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규현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새로운 에피소드 인물로 등장한다.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心醫)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규현은 극중 무영 역을 맡아 9회 새로운 에피소드 인물로 출연을 예고했다. 매회 새로운 사건과 환자들의 등장과 함께 재미와 긴장이 오가는 가운데 이규현이 무영으로 분해 김민재, 김향기를 비롯한 계수의원 식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규현은 “따뜻함과 힐링이 가득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드라마다. 촬영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매회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메시지를 가득 담아 전하는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규현은 앞서 tvN ‘고스트 닥터’, JTBC ‘공작도시’ 외에도 유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그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어떤 연기와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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