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모하메드가 근정전의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경복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친구는 경복궁에 들어서며 웅장한 수문장 교대 의식을 보며 연이어 감탄했다. 특히 한국에서 종교나 역사적 건물을 보고 싶다던 모하메드는 "진짜 멋지다"를 연발하며 푹 빠진 모습이었다.


이후 근정전의 단청과 내부를 보러 나선 모하메드는 "내부 모습이 무함마드 알리 사원이랑 비슷하다"라며 "초록색이 많은 게 특별하게 느끼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따렉은 "공간이 이렇게 큰 것 같지는 않다"라면서도 "초록색이 이슬람 문화에서 번영과 생명을 상징하면 뭔가 특별한데 멋있다"라고 동조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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